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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돈부리

집에서 정말 초초 간단하게 해 먹을수 있는 스팸돈부리! 돈부리 하면 다들 어 어떻게하지 이런?이르만듣고 어렵다는 생각은 노노! 먹을거 없고 저녁밥으로 간단하게 먹거나 아침밥으로 시간 없을때 후다닥해먹기 좋은메뉴로 돈부리 만한게없어요ㅎㅎ 다들 캔스팸은 집에 쟁여두고 먹고있으니 스팸으로 가장 간단하게 하실 수 있구요혹시나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가슴살 냉동실에 있다면 고기로도 돈부리는 금방 뚝딱!만들 수 있즁ㅎㅎㅎ 재료도 워낙 간단해서 진짜 뚝딱이랍니당 :) 재료 : 스팸1캔, 양파 반개양념 : 설탕2스푼, 간장2스푼, 굴소스2스푼 굴소스 없으신 분들은 생략 가능합니당ㅎㅎ대신 단맛과 감칠맛을 더 내기 위해서매실액 있으신 분들은 매실액으로 대체 하셔도 되구요설탕과 간장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당 ^..

탱자의레시피 2018.11.24

[제주도여행] 연정식당

​ 제주도에 많고 많은 맛집들 중에 정말 제대로 된곳! 저번에 친구와 함께 했던 여행중에 베지그랑이라는 곳을 간적이 있었는데다른 건 다 부산에서도 먹을 수 있는 거지만 베지그랑에 팔던 국물없이 찍어먹던 메밀면과 바싹불고기는 잊을수가 없더라구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그렇게 잊지 못하고 다음번에 제주도 오면 꼭 다시 와바야 겠다 할만한 집을 찾다가지인의 추천으로 인해 들린 연정식당! 간판부터 완전 맛집포스죠?ㅎㅎ이런 맛집 너무너무 좋아라합니다^^ ​​ 점심밥이 아니라 아침밥으로 고기를 먹으러 간것이였기 떄문에...ㅋㅋㅋㅋㅋㅋ기다려서 먹어야 하거나 손님이 너무 바글 거리지 않아서 좋았어용 여기는 청국장이랑 가브리사리 유명하다고하니조사한대로 주문! 맘같아서는 김치찌개랑 목살 오겹살 곱창전골 다 먹고싶었지만....

탱자의일상 2018.11.22

[제주도여행]이자까야 미친부엌

​ 제주시에 놀러오면 꼭 들려야 한다는 미친부엌! 미친부엌은 대기찍고 한시간?정도 기다린것 같네요ㅎㅎ와봤던 가게중에 제일 사람많고 제일 젊은층(?)들이 많았던 이제 곧 앞자리가 바껴갈 날이 얼마 안남으니까 뭔가 엄청 나이 많이 먹은 느낌적인 느낌..ㅠㅠ ​ 어쨌든 소문만큼 얼마나 맛있는지 맛을 보기위해 옆가게인 에이팩토리라는 가게에서 한시간 떼우다가 입성했습니다ㅎㅎ ​​​​ 사케 종류도 많고 안주 분위기는 딱! 이자까야 느낌 그대로네요ㅎㅎ일단 배가 너무 고파서 버터계란밥 주문하고~고기가 먹고싶으니 항정살 미소구이 그리고 가장 유명하다는 공오빠 크림짬뽕! 그리고 심심한 입을 달래줄 창란크림치즈주방 마감 전이라고 해서 마지막으로 주문한 명란구이 이렇게 다섯가지메뉴 먹어보겠습니다 ​ 먼저 등장한 버터계란밥! ..

[제주도여행]해산물이 끝내주는 일통이반

​ 제주도에 와서 빼먹을 수 없는 해산물!점심은 양식으로 먹었으니.. 저녁은 맛있는 해산물로 간단하게(?) 먹어볼 생각으로 들린일통이반 아무래도 애월읍은 사람이 적고 조용한 동네이다 보니조금 북적이고 시내쪽으로 나가봐야겠다 싶어서 저녁코스는 제주시로 잡았아용ㅎㅎ ​​ 제주도는 사실 관광객들도 너무 많고~ 맛집도 정말 넘쳐나지만저번에 친구와 왔었던 제주여행은 그렇게 바글바글한 곳 위주로 다녔고이번에 언니와 온 제주여행은 조금 조용하고 한적한 곳 위주로 코스를 짰어요ㅎㅎ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서 이미 유명하지만아무래도 해산물은 호불호가 갈려서 인지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올수 있었던 일통이반! ​ 사장님이 해남이셔서 직접 잡아오신다는 소문이 들리더라구요+_+얼마나 싱싱한지 백수가 직접 먹어보겠습니..

해운대 밀양순대돼지국밥

​ 다들 해운대로 놀러오면 꼭 먹는다는 밀양순대돼지국밥을 다녀왓어용ㅎㅎ 집이랑 아주 가깝지만 줄서서 먹는걸 싫어하는 백수는 한번도 안가봤었지만 오늘저녁엔 뭘 먹나 하다가 줄이없어서 들려봤어요! ​​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유명한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당..! 줄서서 들어가진 않았지만 실내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어용 저녁시간이라서 그런가ㅎㅎ 백수네 언니와 함께 섞어국밥 하나 뼈해장국 하나 주문완료! ​ 기본반찬들이 아주 깔끔하게 잘나오네용 국밥먹을때 딱 필요한 반찬들 아주 굿입니다용ㅎㅎ 주방이모들이 다 훤히 보일만큼 열려있는 주방! 그만큼 위생적이고 깔끔하다는 자신감이겠죵? ​ 뼈해장국안에는 고기 가득 붙어있는 뼈 두덩이 들어있습니당 구남로에 자주가는 감자탕집이 있는데 양은 거기가 더 많은거 같네용 ..

맞는사람 VS 괜찮은사람

​ 스쳐가는 썸(?)들은 있었으나 사랑이다..라고 할만큼 연애를 해본지는 오래된 것 같다. 어렸을 때의 이상형은 외모위주의 어떤 부분을 이야기 했다면 나이가 들고 나서의 이상형은 성격적인 부분을 정말 많이 본다는 것이다. 지금은 외모가 할 수 있는건 첫 인상 말고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걸 알게 되면서 키, 피부, 비율, 얼굴 모두 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를 때 시집가야 한다는 말이 정말 맞다고 느끼는 요즘.. 아무래도 이번생에 결혼이야기는 일기장에 쓸 수 없을 것 같다. 키도 외모도 나이도 보지 않는데 이성을 만나기가 더 힘들다. 사람은 고쳐쓰는 동물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정말 매몰차면서도 어느정도는 인정하게 되는 말이다. 나 조차도 변하는 부분은 있어도 죽어도 바뀌지 않는 부분이 있는..

탱자의일상 2018.11.15

남포동 거인통닭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었던 거인통닭!오랜만에 다녀왔다 내가 초등학교?시절부터 먹던 거인통닭과 오복통닭은 둘다 양대 산맥으로 거의 똑같은 맛으로몇십년 전통의 통닭맛집이였는데나는 개인적으로 오복통닭을 더 자주 갔었던거 같다ㅎㅎㅎㅎ 3대천왕에 오복이가 아니라 거인이가 소개되어써 어찌나 오복이가 맘 아프고 걸리던지...그러면서도 오늘은 오랜만에 나들이간 남포동이라그냥 거인통닭으로 발을 돌렸다 ​​ 오복이에 비해 메뉴는 단촐하다그냥 달이랑 소스랑 마실것들! 반반이 먹고싶었으나 거인에는 없으니 참고하세용^^ ​ 주방이 시원~하게 보이는 거인이 포장도 많고 앉아서 먹고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조금만 더 늦었으면대기하다가 먹었어야 할 뻔했다ㅎㅎ ​ 반반이 없으므로 추가한 소스!소금과 무는 그냥 주시는 거니 마음껏 ..

태종대 조개구이

​ 끝나지 않은 백수의 휴식! 술중의 최고의 술은 낮술이라고 했던가낮술은 한잔해도 해떠있고 두잔해도 해떠있고 최고다.. 그냥 최고^^ 태풍이 휩쓸고 간 뒤 태종대 조개구이 포차들이 많이 바꼇다고해서바람도 쐴겸 태종대로~ ​ 어딘지 모르겠다.. 한 두번째? 세번째?집인가..자리가 보이길래 바로 착석!바람이 엄청나게 많이 불지만 더운데서 술을 못 마시는 나는 바람솔솔 들어오는 끝자리에 앉았다.이상하게 더운데서 술을 먹으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주량도 반으로 꺾이는 기분-_- ​ 두명이지만 예의없게 '소'를 시킬 순 없으니 좀 많더라도 '중'으로 주문!사실 예의가 아니라 내 위와 장에 대한 예이겠죠^^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조개구이지만 언제 구워도 귀찮은건 사실이다..ㅋㅋㅋㅋㅋㅋ이렇게 하나 하나씩 한입..

바삭한 소고기김치전

​ 비가오는 날에도~ 화창한 날에도~ 막걸리 한잔에도~ 어울리는 전!부추전도 너무 좋아라하는 백수지만김치국, 김치볶음밥, 김치전.... 김치로 하는 모든 요리들을 정말 좋아라하는 백수네 오늘은 뭐 먹지? 고민할 때 간단하게 10분 만에 만들수 있는 바삭한 김치전보여드릴게요^^ 재료 : 김치한주먹, 부침가루+튀김가루, 소고기(선택재료 돼지고기도가능) ​ 김치전에 들어갈 김치는 이왕이면 묵은지나 신김치가 맛있겠쥬~? 잘게 잘게 썰어서 그릇에 미리 옮겨놔 주세요!밥그릇에 담는 이유는!나중에 부침가루 양을 계량하기 위해서에요생각보다 맞추기 힘든 부침가루의 양....밥공기 하나면 쉽게 할수있습니다^^ ​ 큰 볼에 썰어둔 김치를 옮겨 주시구요~밥공기에 김치 담아두셨던 양 기억하시나요?그 김치양의 반! 절 반! 딱 ..

탱자의레시피 201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