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 열무키우기/직접써본 육아템 2

국민 육아템 기저귀4종 비교 하기스VS마더케이VS모모래빗VS펨퍼스

육아템에 나보다 더 진심이었던 우리 신랑. 저는 사실 요즘 기저귀가 너무너무 잘 나오는 걸 알고 있고 그냥 엄마의 느낌이나 취향에 따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기저귀는 물론 어떤 육아템이든 크게 가리지 않고 잘 사용하는 편이지만, 신랑은 아니었나 봐요. 매번 라방에 참여하여 (꼼꼼하죠^^?) 최저가와 이벤트를 노리며 여러가지 기저귀를 구매해보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하기스, 마더케이, 모모래빗, 펨퍼스 모두 모두 좋았습니다. 요즘 안 좋은 게 없잖아요^^ 협찬 없이 모두 내 돈 내산이며 팬티형입니다. 그리고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기스를 제외하고 마더케이, 모모래빗, 펨퍼스 모두 9~14KG의 L사이즈입니다. 하기스는 한 단계 작은 사이즈 인데 다 써서 이제 L은 없네요..

6개월 아기 그림 책 블루래빗 팝업북 & 애플비 팝업북 아기책 만족

통잠을 자기 시작하면 낮잠이 점점 줄어들고 먹고 놀고 자고의 먹놀잠 먹놀잠 패턴이 저절로 잘 잡혀가더라구요. 매번 소리만 나는 아기 장난감으로만 놀아줄 수 없다 생각하여 구매했었던 아기 그림 책 팝업북! 블루래빗 팝업북과 애플비 팝업북 사이에서 엄청 엄청 고민하다가 그냥 두 가지 팝업북 모두 집으로 들였습니다.^^ 사실 큰 차이가 있겠냐 생각했었는데, 매일 읽어주다 보니 두 가지 팝업북 색감이나 팝업북의 그림체가 너무 달라 모두 다 구매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기들은 원래 반복된 놀이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매일 같은 놀이를 하는 엄마는 지겨울 수밖에 없죠?.. 어차피 매일매일 읽어주는 아기책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그림이 더 다양하면 덜 지겹게 읽어줄 수 있겠다 싶어서 구매했는데 너무 잘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