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레시피 18

전참시 먹교수 이영자님의 감자뇨끼 레시피 손쉽게 하는법

11일 밤 11시에 전지적 참견 시점 프로그램에서 이영자 님이 빨래판으로 뇨끼를 만들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뇨끼를 보니 저도 군침이 살짝 돌더라고요. 아기도 먹을 수 있는 맛있고 간단한 감자뇨끼를 손쉽고 빠르게 만들 방법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드리려 합니다. 뇨끼 레시피에 앞서 뇨끼란 어떤 음식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뇨끼 뇨끼란 음식은 이탈리아의 파스타의 한 종류입니다. 이탈리아어로 덩어리를 뜻한다고 해요. 반죽을 경단처럼 둥글게 빚은 형태인데 한국의 옹심이와 비슷합니다. 뇨끼를 만들 때 들어가는 감자전분 이외에도 다른 재료들을 넣어 다양한 맛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뇨끼.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알아볼까요? 뇨끼 만드는 법 저만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탱자의레시피 2023.11.14

제육볶음 황금레시피로 촉촉하고 담백하게 만들자

고기가 먹고싶은 날 가장먼저 떠오르는 제육볶음! 맵싹한 제육볶음 하나 있으면 배추쌈 아삭하게 씻어서 같이 싸먹으면 저녁 해결이죠^^ 저는 촉촉한 제육볶음을 선호하는데, 촉촉하고 담백하게 만드는 제육볶음 황금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양념장은 집집마다 선호하는 맛과 간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간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맛술, 설탕, 후추 톡톡 이렇게 들어가지면 될 것 같아요.^^ 제가하는 제육볶음 황금레시피는 마늘 크게 한스푼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2, 간장 3, 맛술 1, 설탕1, 매실액1, 후추 톡톡톡톡 넣어줬어요. 이정도이고 조금 더 단맛을 원하시면 설탕이나 매실액을 더 추가하시고, 더 고소함을 원하신다면 참기름을 넣어줘도 괜찮아요. 제육볶음 황금레시피에 사용했던 돼지 고기 부위는 바로 앞다..

탱자의레시피 2022.04.05

닭안심깐풍기 만들기 쉬워요^^

우리 집 저녁 메뉴는 항상 아기 이유식 하고 남은 재료들로 정해지는 것 같아요^^ 아기 이유식에 쓰이는 여러 가지 재료들은 사실 얼마 안 쓰이기 때문에 많이 남더라고요. 저는 이왕이면 아기 이유식에는 냉동 큐브를 사용하지 않고 장 봐온 신선한 채로 3일씩 만들어 그날 하루 먹이고 뒷 날 거는 냉장실, 3일째 꺼는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새롭게 만들어 주고 싶지만 사실 너무너무너무 힘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알레르기 테스트 때문에 한 재료를 3~4일 정도 먹여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돌 전까지는 이유식을 이렇게 3일분씩 만들 수 있으니 너무 좋은데, 유아식 시작하면 더 정신없겠죠? 닭 안심이 애매하게 남아서 뭘 할까 하다가 깐풍기 양념처럼 새콤달콤하게 먹어야겠다 싶어서 준비해봤어요. 전분..

탱자의레시피 2022.04.01

속편한 무밥 솥밥으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

항상 아기 이유식을 하고 나면 야채를 아주 소량만 사용하기 때문에 늘 재료가 많아 남아요. 그래서 우리집 저녁 메뉴도 항상 아기의 이유식 재료를 이용한 요리들을 많에하는데, 오늘은 솥으로 짓는 속편한 무밥을 만들었어요. 굴이나 표고버섯, 양념장을 더해도 좋지만 오늘은 깔끔하게 무밥만 해서 다른 반찬들과 곁들여먹었어요. 쌀은 미리 1시간 전에 불려뒀어요. 아기를 키우다보면 저녁에 신랑 퇴근시간 때 정신이 없어 깜박하기 때문에 저는 생각날 때 그냥 미리 불려둬요.^^ 물컵으로 한 컵 분량 정도의 쌀이에요. 조금 더 작게 하셔도 될거에요. 저희 신랑은 솥밥 하는 날엔 꼭 밥을 엄청나게 많이 먹더라고요. 아무래도 소화가 잘 되고 삶아진 밥이라 쌀밥이 더 맛있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이유식 만들고 남은 ..

탱자의레시피 2022.03.30

배추된장국 간단하게 끓이기

배추쌈이 먹고싶어서 사온 배추노릇노릇하게 정말 싱싱하더라구요^^한 끼 쌈 싸먹고나니.. 뭐 하나 해먹지 배추전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간단하게 배추된장국을 끓이기로 결심한 백수! 재료 : 배추 6~7장, 된장2스푼, 다진마늘1스푼, 고춧가루1스폰, 대파, 땡초, 팽이버섯(선택자료) 끓는 물에 배추를 1분 정도만 데쳐주세요!너무 많이 데칠 필요 없어요 나중에 된장국 끓이면서 더 끓여지기 때문에 흐물흐물 하기 전까지만^^다 데친 배추는 차가운 물에 식혀주시면 됩니당 :) 한쪽에서는 끓는 물에 육수를 진하게 뽑아주세요! 찐하게 뽑은 육수에 집된장 두 스푼 크게 떠서 육수물에 풀어서 다시 끓여주세용^^ 팽이버섯과 데친대추 대파와 땡초를 준비해주세요!미리 썰어서 놔두면 편리합니당대파와 땡초는 냉동실에 미리 얼려두었..

탱자의레시피 2019.01.30

햄야채볶음밥

오랜만에 올리는 백수레시피에요주말아침 장봐놓은 반찬거리가 없어서 도대체 뭘 해먹어야 하나 냉장고를 뒤적뒤적 하다가간단하게 볶음밥을 해 먹었어요.김치볶음밥을먹을까 햄 볶음밥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햄야채볶음밥으로 결정! 예전에 사 두었던 버섯을 채 썰어놓은 것이 있더라구요^^​ 양파도 없어서 파기름도 낼겸 냉동해 둔 대파를 이용했어요!정말 장 보러 한번 가야할 것 같아요.. 이렇게 먹을게 없어서야... 새송이버섯 하나 대파하나 스팸 반개 계란두개 이게 끝! ​​ 식용유 두르고 파를 볶다가 파 향이 올라올 때 쯤 버섯도 넣어서 볶아볶아 줍니다.파기름은 언제 맡아도 식욕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요즘 마트에 파기름이라고 식용유처럼 파는 것이 있는데 백수도 그걸 샀지만항상 파기름 쓸땐 파를 그냥 볶더라구요...파기름..

탱자의레시피 2019.01.24

[대추생강청] 감기에 좋은 대추생강차 만드는법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백수와 백수네 언니는 결국 감기를 맞이 하였네요오늘 백수의 레시피는 대추생강청 만들기 인데용:)정말 귀찮지만 감기와 면역력 향상에 좋으니까 만들어 두셨다가 온 가족모두 건강 챙기시길! 오늘도 간단하게 만드는 백수의 레시피!감기에 좋아 겨울에 먹기 좋은 대추생강청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저는 대추와 생강은 마트에서 모두 구입하였구요설탕과 꿀에 재 놓을건데 설탕은 피코크 자일로슈가 브라운준비했습니다! ​ 대추생강청을 만드는 일중에 가장 힘들고 가장 귀찮고 가장 시간많이걸리는 생강껍데기 제거하기..물론 까져있는 생강으로 살 수도 있었지만 뭔가 정성이 더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마음에 ..120g 두봉지로 240g준비 했는데요약간 썩어보이는 부분은 바로 제거해서 사..

탱자의레시피 2019.01.18

미니새송이볶음

간단하게 해 먹기 좋은 백수의 레시피!오늘은 가격도 저렴하고 5분만에 바로 만들수 있는 간단 밑반찬미니새송이볶음을 준비했어용 예전에 어렸을때 백수는 이상하게 조개외 버섯을 못먹었더라는...ㅋㅋㅋㅋㅋ버섯과 조개의 그 미끄덩하고 물컹한 식감이 어린입맛에 구미가 당기지 않았던거 같아요나이가 들면서 진짜 입맛이 바뀐다는걸 많이 느끼는 요즘!꾸덕한 양식도 좋지만 정말 야채반찬과 집반찬이 좋아지고있어요별 거 아니지만 다시마쌈밥이나 배추쌈에 찍어먹는 된장 하나면 밥 두공기는 완전 거뜬한 입맛이 변하는걸 느끼면서 이제는 나이가 먹는걸 또 한번 실감합니다.. 허허 ​ 아무래도 언니와 둘이서만 살다보니반찬을 오래두고 먹는 것 보다는 한 때 해서 먹고 깔끔하게 바로 정리되는 반찬들을 선호하면서 백수의 간단레시피들이 나오는것..

탱자의레시피 2019.01.14

통조림 꽁치찌개

백수지만 뭔가 바쁜지 블로그하나 쓸 시간이 없는 요즘백수가 되고나면 온전히 24시간이 내것이라 더 잘활용할수 있을것 같았는데오히려 직장다니면서 시간을 쪼개어 더 많은걸 한다는걸 절실히 깨닫는 요즘이네요ㅋㅋㅋㅋㅋ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이였단걸... 어쨌든 오늘의 백수추천 간단찌개로 통조림 꽁치찌개 레시피를 들고왔어용^^ ​ 마트에 가면 쉽게 살수있는 고등어통조림과 꽁치통조림! 통조림 생선은 안에 뼈까지 다 말랑말랑 해 져 있어서손질할 필요없이 바로 드실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하답니당>_

탱자의레시피 2019.01.11

돼지고기돈부리

얼마 전 장보면서 갈은 돼지고기를 같이 장봤어용사실 버섯전이나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으려고 장 봐둔건데해먹기가 너무 귀찮아서.... 아침에 급으로 언니 도시락을 싸주면서 돼지고기 갈은걸루돈부리를 후딱! 사실 돈부리 해 먹을 땐 갈은 돼지고기는 잘 쓰지 않구요저도 첨 해봤는데 고기가 자잘해서 그런지 양념이 더 잘베여서 훨~씬 맛나더라구오+_+ 재료 : 돼지고기(갈아있는것, 카레용, 수육 다 가능합니당)2인분, 양파양념 : 간장 3큰술, 굴소스2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 1큰술 ​ 양파는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해주시구용돼지고기는 냉동실에 꺼내서 미리 해동중이에용^^ ​​​​ 볼에 미리 모든 양념장을 섞어놔주세용 팬에 바로 하나씩 넣어도 양념이 충분하지만 이렇게 만들어두면 한번에 휙~양념하기가 편해용ㅎㅎ ​​ ..

탱자의레시피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