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레시피

배추된장국 간단하게 끓이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 30. 15:49



배추쌈이 먹고싶어서 사온 배추

노릇노릇하게 정말 싱싱하더라구요^^

한 끼 쌈 싸먹고나니.. 뭐 하나 해먹지 배추전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배추된장국을 끓이기로 결심한 백수!



재료 : 배추 6~7장, 된장2스푼, 다진마늘1스푼, 고춧가루1스폰, 대파, 땡초, 팽이버섯(선택자료)






끓는 물에 배추를 1분 정도만 데쳐주세요!

너무 많이 데칠 필요 없어요 나중에 된장국 끓이면서 더 끓여지기 때문에 흐물흐물 하기 전까지만^^

다 데친 배추는 차가운 물에 식혀주시면 됩니당 :)






한쪽에서는 끓는 물에 육수를 진하게 뽑아주세요!






찐하게 뽑은 육수에 집된장 두 스푼 크게 떠서 

육수물에 풀어서 다시 끓여주세용^^






팽이버섯과 데친대추 대파와 땡초를 준비해주세요!

미리 썰어서 놔두면 편리합니당

대파와 땡초는 냉동실에 미리 얼려두었걸 사용했어용 :)




 



끓는 된장물에 다진 마늘 한숟갈을 풀어 깊은 맛을 내줍니다.






배추와 팽이버섯도 투하!






약간 매콤한 맛과 감칠맛을 내기 위해

엄마가 보내주신 떙초 고춧가루를 한숟갈 넣어줬어요^^







대파와 땡초를 넣어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팔 팔 끓여줍니다^^

사진으로 봐도 개운하고 깔끔하게 맛있어 보이네용!






완성된 배추된장국입니다 :)

흰 밥과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이 한 그릇 뚝딱 할 수있는 배추된장국이에요!

조만간 백수도 하얗고 예쁜 식탁보를 사야 할 것 같아요 하하

모두들 맛있는 저녁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