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반찬 9

배추된장국 간단하게 끓이기

배추쌈이 먹고싶어서 사온 배추노릇노릇하게 정말 싱싱하더라구요^^한 끼 쌈 싸먹고나니.. 뭐 하나 해먹지 배추전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간단하게 배추된장국을 끓이기로 결심한 백수! 재료 : 배추 6~7장, 된장2스푼, 다진마늘1스푼, 고춧가루1스폰, 대파, 땡초, 팽이버섯(선택자료) 끓는 물에 배추를 1분 정도만 데쳐주세요!너무 많이 데칠 필요 없어요 나중에 된장국 끓이면서 더 끓여지기 때문에 흐물흐물 하기 전까지만^^다 데친 배추는 차가운 물에 식혀주시면 됩니당 :) 한쪽에서는 끓는 물에 육수를 진하게 뽑아주세요! 찐하게 뽑은 육수에 집된장 두 스푼 크게 떠서 육수물에 풀어서 다시 끓여주세용^^ 팽이버섯과 데친대추 대파와 땡초를 준비해주세요!미리 썰어서 놔두면 편리합니당대파와 땡초는 냉동실에 미리 얼려두었..

탱자의레시피 2019.01.30

햄야채볶음밥

오랜만에 올리는 백수레시피에요주말아침 장봐놓은 반찬거리가 없어서 도대체 뭘 해먹어야 하나 냉장고를 뒤적뒤적 하다가간단하게 볶음밥을 해 먹었어요.김치볶음밥을먹을까 햄 볶음밥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햄야채볶음밥으로 결정! 예전에 사 두었던 버섯을 채 썰어놓은 것이 있더라구요^^​ 양파도 없어서 파기름도 낼겸 냉동해 둔 대파를 이용했어요!정말 장 보러 한번 가야할 것 같아요.. 이렇게 먹을게 없어서야... 새송이버섯 하나 대파하나 스팸 반개 계란두개 이게 끝! ​​ 식용유 두르고 파를 볶다가 파 향이 올라올 때 쯤 버섯도 넣어서 볶아볶아 줍니다.파기름은 언제 맡아도 식욕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요즘 마트에 파기름이라고 식용유처럼 파는 것이 있는데 백수도 그걸 샀지만항상 파기름 쓸땐 파를 그냥 볶더라구요...파기름..

탱자의레시피 2019.01.24

미니새송이볶음

간단하게 해 먹기 좋은 백수의 레시피!오늘은 가격도 저렴하고 5분만에 바로 만들수 있는 간단 밑반찬미니새송이볶음을 준비했어용 예전에 어렸을때 백수는 이상하게 조개외 버섯을 못먹었더라는...ㅋㅋㅋㅋㅋ버섯과 조개의 그 미끄덩하고 물컹한 식감이 어린입맛에 구미가 당기지 않았던거 같아요나이가 들면서 진짜 입맛이 바뀐다는걸 많이 느끼는 요즘!꾸덕한 양식도 좋지만 정말 야채반찬과 집반찬이 좋아지고있어요별 거 아니지만 다시마쌈밥이나 배추쌈에 찍어먹는 된장 하나면 밥 두공기는 완전 거뜬한 입맛이 변하는걸 느끼면서 이제는 나이가 먹는걸 또 한번 실감합니다.. 허허 ​ 아무래도 언니와 둘이서만 살다보니반찬을 오래두고 먹는 것 보다는 한 때 해서 먹고 깔끔하게 바로 정리되는 반찬들을 선호하면서 백수의 간단레시피들이 나오는것..

탱자의레시피 2019.01.14

통조림 꽁치찌개

백수지만 뭔가 바쁜지 블로그하나 쓸 시간이 없는 요즘백수가 되고나면 온전히 24시간이 내것이라 더 잘활용할수 있을것 같았는데오히려 직장다니면서 시간을 쪼개어 더 많은걸 한다는걸 절실히 깨닫는 요즘이네요ㅋㅋㅋㅋㅋ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이였단걸... 어쨌든 오늘의 백수추천 간단찌개로 통조림 꽁치찌개 레시피를 들고왔어용^^ ​ 마트에 가면 쉽게 살수있는 고등어통조림과 꽁치통조림! 통조림 생선은 안에 뼈까지 다 말랑말랑 해 져 있어서손질할 필요없이 바로 드실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하답니당>_

탱자의레시피 2019.01.11

돼지고기돈부리

얼마 전 장보면서 갈은 돼지고기를 같이 장봤어용사실 버섯전이나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으려고 장 봐둔건데해먹기가 너무 귀찮아서.... 아침에 급으로 언니 도시락을 싸주면서 돼지고기 갈은걸루돈부리를 후딱! 사실 돈부리 해 먹을 땐 갈은 돼지고기는 잘 쓰지 않구요저도 첨 해봤는데 고기가 자잘해서 그런지 양념이 더 잘베여서 훨~씬 맛나더라구오+_+ 재료 : 돼지고기(갈아있는것, 카레용, 수육 다 가능합니당)2인분, 양파양념 : 간장 3큰술, 굴소스2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 1큰술 ​ 양파는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해주시구용돼지고기는 냉동실에 꺼내서 미리 해동중이에용^^ ​​​​ 볼에 미리 모든 양념장을 섞어놔주세용 팬에 바로 하나씩 넣어도 양념이 충분하지만 이렇게 만들어두면 한번에 휙~양념하기가 편해용ㅎㅎ ​​ ..

탱자의레시피 2018.11.29

팽이버섯전

어렸을 떄 아주 친한 학창시절 친구가 있었는데그 친구집에 놀러가면 친구어머니께서 늘 팽이버섯전을 해주셨어용ㅎㅎ 어렸을 땐 그게 어찌나 맛있던지 잊을수가 없더라구요대부분 버섯으로는 버섯볶음이나 버섯전골을 많이 해 먹는데 정말 간단한재료인팽이버섯과 계란만으로도 식감도 좋고 맛도있는 팽이버섯전은 잘 모르시더라구용 물론 드시는 집도 있지만 너무 간단한 요리다보니 정말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ㅎㅎ길~게 늘어놓고 전을 붙이기도 하고 채 썰어서 동그랗게 전처럼 해드시는 분들도 있구요 :) 마트 가서 꼭 한 봉지씩 담아오는 팽이버섯! 간단반찬으로 영양만점에 이만한게없죠^^ ​ 정말 간단하기도 하고 아침에 휘리릭 하기 짱인 팽이버섯전이에요^^팽이버섯 한 봉다리씩 사두면 아 오늘 뭐해먹지 하다가꺼내게 되는 팽이버섯이..

탱자의레시피 2018.11.28

매콤별치볶음

백수네 레시피는 초 가단한 레시피들이 아주 많아용아무래도 제가 성격이 급하다보니.. 음식을 오래 우려내고 오래동안 끓여야되거나오래도록 삶거나.. 조리과정이 그리 긴 음식들은 잘 안하는거 같아용 백수네 언니와 둘이서만 살다보니 반찬 하나를 해도 그렇게 많이하지는 않고딱 한끼~ 두끼? 먹을만큼 해지더라구요 매일매일 똑같은 반찬을 먹으면 지겨우니까..ㅋㅋㅋㅋ 엄청 간단하고 오늘은 뭐 먹지 할때 먹는 메뉴중 하나인 멸치볶음!모두들 멸치볶음은 자주 드시는 반찬이죵?오늘은 좀더 색다른 멸치볶음 레시피를 보여드릴게요 :) 뜨끈한 밥에 비벼먹으면 아주 매콤알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멸치볶음이에요 매운거 좋아라 하시는 분들께 완전 강추! ​재료 : 청양고추 5~10개(매운거 좋아하시는 만큼^^), 양파1개, 잔멸치 ..

탱자의레시피 2018.11.26

스팸돈부리

집에서 정말 초초 간단하게 해 먹을수 있는 스팸돈부리! 돈부리 하면 다들 어 어떻게하지 이런?이르만듣고 어렵다는 생각은 노노! 먹을거 없고 저녁밥으로 간단하게 먹거나 아침밥으로 시간 없을때 후다닥해먹기 좋은메뉴로 돈부리 만한게없어요ㅎㅎ 다들 캔스팸은 집에 쟁여두고 먹고있으니 스팸으로 가장 간단하게 하실 수 있구요혹시나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가슴살 냉동실에 있다면 고기로도 돈부리는 금방 뚝딱!만들 수 있즁ㅎㅎㅎ 재료도 워낙 간단해서 진짜 뚝딱이랍니당 :) 재료 : 스팸1캔, 양파 반개양념 : 설탕2스푼, 간장2스푼, 굴소스2스푼 굴소스 없으신 분들은 생략 가능합니당ㅎㅎ대신 단맛과 감칠맛을 더 내기 위해서매실액 있으신 분들은 매실액으로 대체 하셔도 되구요설탕과 간장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당 ^..

탱자의레시피 2018.11.24

바삭한 소고기김치전

​ 비가오는 날에도~ 화창한 날에도~ 막걸리 한잔에도~ 어울리는 전!부추전도 너무 좋아라하는 백수지만김치국, 김치볶음밥, 김치전.... 김치로 하는 모든 요리들을 정말 좋아라하는 백수네 오늘은 뭐 먹지? 고민할 때 간단하게 10분 만에 만들수 있는 바삭한 김치전보여드릴게요^^ 재료 : 김치한주먹, 부침가루+튀김가루, 소고기(선택재료 돼지고기도가능) ​ 김치전에 들어갈 김치는 이왕이면 묵은지나 신김치가 맛있겠쥬~? 잘게 잘게 썰어서 그릇에 미리 옮겨놔 주세요!밥그릇에 담는 이유는!나중에 부침가루 양을 계량하기 위해서에요생각보다 맞추기 힘든 부침가루의 양....밥공기 하나면 쉽게 할수있습니다^^ ​ 큰 볼에 썰어둔 김치를 옮겨 주시구요~밥공기에 김치 담아두셨던 양 기억하시나요?그 김치양의 반! 절 반! 딱 ..

탱자의레시피 201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