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레시피

바삭한 소고기김치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1. 13. 19:47


비가오는 날에도~ 화창한 날에도~ 막걸리 한잔에도~ 어울리는 전!

부추전도 너무 좋아라하는 백수지만

김치국, 김치볶음밥, 김치전.... 김치로 하는 모든 요리들을 정말 좋아라하는 백수네


오늘은 뭐 먹지? 고민할 때 간단하게 10분 만에 만들수 있는 바삭한 김치전

보여드릴게요^^




재료 : 김치한주먹, 부침가루+튀김가루, 소고기(선택재료 돼지고기도가능)





김치전에 들어갈 김치는 이왕이면 묵은지나 신김치가 맛있겠쥬~?


잘게 잘게 썰어서 그릇에 미리 옮겨놔 주세요!

밥그릇에 담는 이유는!

나중에 부침가루 양을 계량하기 위해서에요

생각보다 맞추기 힘든 부침가루의 양....

밥공기 하나면 쉽게 할수있습니다^^




큰 볼에 썰어둔 김치를 옮겨 주시구요~

밥공기에 김치 담아두셨던 양 기억하시나요?

그 김치양의 반! 절 반!


딱 그정도면 부침가루 양이 적절해요


생각보다 부침가루가 많아도 맛이없고....

부침가루가 너무 적어도 잘 으스러지고... 어렵지만 밥공기 하나면 해결!

좀 더 바삭하게 먹기 위해서 부침가루에 튀김가루를 살짝 섞었어요 :)




저는 씹히는 감을 더 부드럽게 하려고 소고기 갈은걸 같이 넣었어요!


식감이 더 쫄깃쫄깃 한걸 좋아라 하시면 돼지고기 추천드립니다^^




튀김가루로만 하셔도, 부침가루로만 하셔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부침가루에 살짝 간이 되어 있는건 아시죵?

김치도 짭짤하니까 다르게 간 하실건 없어요ㅎㅎ




이제 몰을 넣어 줄건데요!


물 양.. 부침가루 양만큼 또 중요하죠

물이 너무 많아도 안되고 작아도 안되는..

생수 준비해주시구요!

약간 뻑뻑한거 같은데? 국자로 떠서 흘렀을때 주르륵 흐르는게 아니라 뚜두둑 떨어지는 정도?





밥공기 하나면 있으면 어렵지 않은 전요리!


부추전이나 파전도 조만간 해 먹어야 겠어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총총 썰어서 넣어주셔도 맛있구요^^

쌈싸먹고 남은 깻잎 잘게 썰어서 같이 넣어주셔도 맛있어요ㅎ


정말 10분 컷으로 할수있는 초간단 별미반찬이즁? 오늘도 모두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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