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레시피

시금치된장무침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1. 9. 19:41

 

 

오늘도 요리하는 백수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을 준비했어요^^

 

평소 느긋하기 보다 성격이 급한 아이라서

좀 빨리빨리 되는걸 좋아라 하는거 같아요

 

음식도 곰탕처럼 오래 끓이는거 보다는

바로바로 완성이 되는 음식을 좋아라 하는거같네요 :)

그래서 그런가.. 패스트푸드 아주 좋아라합니다..ㅋㅋㅋㅋ

 

 

오늘 제가 뚝딱! 준비한 요리는 시금치 된장무침이에요^^

크게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고 그냥 심심한 나물무침도 좋지만

가끔 된장무침으로 해서 별미로 먹어도 맛있거든용!

 

저희집은 언니와 저 둘이살아서 많은 양이 필요가 없어요

한 때 딱 먹어질양만큼! 제가 보여드리는 음식은 거의 2~3인 기준입니다^^

 

재료 : 시금치한봉지

양념 : 된장, 다진마늘, 매실액, 참기름, 통깨, 다진청양고추(선택재료)

 

 

 

먼저 시금치를 데쳐줄거에요^^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 한스푼 투하!

 

시금치의 초록색을 더 선명하게 해주기 위함이라던데

사실 안넣고 데쳐봤더니 큰..차이는 없더라구요..하하

 

 

 

 

아삭한 식감을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2분 컷!

 

보통 2~3분정도 데치고 꺼내주시면되용^^

데쳐진 시금치는 찬물에 행궈서 물기를 아주 꽉, 꽈아아아아악 짜주시면됩니당!

 

 

 




 

된장은 저는 시판된장을 준비했어요!

 

집에서 담근 된장은 음.. 약간 된장 특유의 향?이 너무 진하더라구요ㅎㅎ

시판된장은 약간 달달달달구리 달짝지근한게 이미 조미료의 느낌적인느낌

찌개끓일 때 쓰기에는 너무 닝닝하고 요리할때 가끔 재료로 사용하고있어요^^

 

된장크게 한스푼, 참기름 한스푼, 매실액 두스훈(없으시면 설탕이나 물엿 대체가능합니당),

다진마늘 한스푼, 통꺠 한스푼, 다진청양고추 한스푼 양념장 만들어주세용

 

 

 

시금치 꽉 꽉 짜놓으니까 정말 한주먹이쥬?ㅋㅋㅋㅋㅋ

 

 

 

 

만들어 놓은 양념장 약간 응아 같은 느낌이지만

맛은 아주 맛있답니다><

 

기호에 따라 다진마늘을 더 넣어주셔도 되고

매운거 못드시는분들은 청양고추 생략해주셔도되요ㅎㅎ 색깔이쁘게 홍고추 사용하셔도 되구용!

 

저와 저희언니는 매콤한걸 즐기기때문에

찌개나 반찬에 청양고추를 자주이용해요 :)

 

 

 

 

 

 

예쁘게 담아내고 위에 깨 솔솔 뿌려주면 완성!

 

한국인은 역시 된장이쥬~

밥맛없을 때 시금치 한봉지 사와서 휘리릭! 20분도 안걸리는 시금치된장무침

너무 간단한데 별미로 먹을수 있어서 자주 만드는거같아요^^

 

가끔 나물반찬할 때 간단하게 데치는 정도로만 하기도하지만

콩나물 장조림도 자주하고

시금치 된장무침도 자주해요!

 

초보주부님들, 요리에 관심없으신분들, 집에서밥해먹기귀찮으신분들, 혼자사시는분들!

밖에서 사먹지 말고 백수요리 따라하시면 될듯합니당

 

간단하고 빠르게 할수있는 요리!

더 많이 보여드릴게용

 

오늘의 포스팅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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