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었던 거인통닭!
오랜만에 다녀왔다
내가 초등학교?시절부터 먹던 거인통닭과 오복통닭은 둘다 양대 산맥으로 거의 똑같은 맛으로
몇십년 전통의 통닭맛집이였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오복통닭을 더 자주 갔었던거 같다ㅎㅎㅎㅎ
3대천왕에 오복이가 아니라 거인이가 소개되어써 어찌나 오복이가 맘 아프고 걸리던지...
그러면서도 오늘은 오랜만에 나들이간 남포동이라
그냥 거인통닭으로 발을 돌렸다
오복이에 비해 메뉴는 단촐하다
그냥 달이랑 소스랑 마실것들!
반반이 먹고싶었으나 거인에는 없으니 참고하세용^^
주방이 시원~하게 보이는 거인이
포장도 많고 앉아서 먹고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조금만 더 늦었으면
대기하다가 먹었어야 할 뻔했다ㅎㅎ
반반이 없으므로 추가한 소스!
소금과 무는 그냥 주시는 거니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ㅋㅋㅋㅋㅋ
한 마리라고 믿기지 않는 거인통닭...ㅠㅠ진짜 양많쥬?
두 명이서 절대 다 못먹을 양이고
3명정도?붙으면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ㅎㅎ
숯불에 구워진 닭은 잘 먹는데 이상하게 나는 튀긴 닭은 잘 안먹어진다
기름이 싫어서 인지 얼마나 다행인지.. 기름에 튀긴것 까지 잘먹었으면 지금보다 더 살쪘겠지만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중에 하나ㅋㅋㅋㅋㅋㅋ
거인통달 오랜만에 들렸는데 약간 달라진 느낌?
예전에는 진짜 턱이 아플정도로 바삭하고 카레향이 더 강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바삭함도 그 특유의 향도 좀 약해진것 같아서 약간 아쉬웠다.
오랜만에 들린 거인이였는데 그냥 오복이로 갈 껄 그랬나..
그래도 가격대비 양많고 담백하게 잘 먹었다 배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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