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추천맛집/맛집 39

대구 동성로 중앙떡볶이

떡볶이집에 줄서서 먹는건 난생처음인거같은데요ㅎㅎㅎㅎ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되면서 더 더 더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떡볶이 집이쥬?백수도 정말 좋아라 하는 음식중에 하나인 떡복이+_+단짠의 끝이여서 그런지 간이 쎄서 그런지헬스 트레이너님들이 다이어트중 가장 금지해야되는 음식 중 하나를 떡볶이를 꼽는다네요..살면서 가장 포기할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떡볶이죠..ㅋㅋㅋㅋ말안듣기1인! 부산에서도 정말 좋아라하는 떡볶이 집이 몇군데 있는데유명하진 않지만 백수의 입맛에 완전 취향저격! 왜 안유명해지는지 잘모르겠는 맛집들이 몇 군데 있어용부산에서도 백종원의3대천왕에 나온곳도있고 입소문으로 유명한 집들도 있는데네, 저는 거의 다 먹어봤습니다ㅋㅋㅋㅋ왜 집에서 해먹는 떡볶이는 사먹는 떡볶이 맛이 나지 않는지..ㅠㅠ 백수생활이..

[영도 맛집] 아구찜이맛있는 현미해물천국

남포동에서 28년을 살다가 29살에 해운대로 이사를가고나니정말 아쉬운 것중에 하나인 정겨운 맛집이 많이 없다는 점.... 남포동 중앙동 영도 보수동 대청동 인근에 바글바글 박작박작 모여있는 맛집속에 살다가눈만 뜨면 먹고싶은 메뉴들이 몇십개씩 떠올랐는데집앞이라 금방 먹을수도 있고 값싸고 맛있는 집 또한 엄청나게 많은 곳에 살았었쥬ㅎㅎ 해운대는 넓고 조용하고 좋은 대신 바글바글한 느낌이 작아서 사알짝 아쉬움..그래도 내 정서적으로는 조용한 해운대가 더 맞긴 하네용 오랜만에 엄마와 언니와 세 여자의 외식메뉴로 영도로 들린 현미해물천국!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죠?ㅎㅎ점심저녁시간때 입장하면 무조건 대기해야되니까점심 사알짝 지난시간.. 저녁 사알짝 오기전?에 들리면 바로 착서가능합니다 :) ​ 가끔 ..

[해운대 맛집]소고기가 맛있는 우봉

해운대는 뭔가 맛집이 몰려있는?느낌은 아닌것 같아용28년동안 남포동쪽에 살다가 29살이 되면서 해운대로 이사와서 가장 적응이 안되었던것조밀조밀 몰려있지 않고 건물들이 커서 이동할 때마다 엄청나게 걸어다녀야했던...ㅋㅋㅋㅋ 남포동은 뭔가 시내 느낌이 나는데 해운대는 뭔가 쑥쑥한느낌.. 썰렁...ㅋㅋㅋㅋ 그러다가 찾아낸 맛집 우봉!소고기로 원래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용ㅎㅎㅎ ​​​ 그릇에 반찬이 나오는 것도 정갈하고 깔끔! 직원분들이 돌판에 온도체크를 해가며 하나하나 다 챙겨주세요^^그리고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먹는동안 내내 기분좋게 먹고 나올수 있는 곳이에용ㅎㅎ모자란 반찬 있으면 더 달라고 하고 귀찮은 내색없이 친절하가 다 가져다 주시는 우봉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직원분들이 불친절하면 먹으면서도 기분이..

[제주도여행]이자까야 미친부엌

​ 제주시에 놀러오면 꼭 들려야 한다는 미친부엌! 미친부엌은 대기찍고 한시간?정도 기다린것 같네요ㅎㅎ와봤던 가게중에 제일 사람많고 제일 젊은층(?)들이 많았던 이제 곧 앞자리가 바껴갈 날이 얼마 안남으니까 뭔가 엄청 나이 많이 먹은 느낌적인 느낌..ㅠㅠ ​ 어쨌든 소문만큼 얼마나 맛있는지 맛을 보기위해 옆가게인 에이팩토리라는 가게에서 한시간 떼우다가 입성했습니다ㅎㅎ ​​​​ 사케 종류도 많고 안주 분위기는 딱! 이자까야 느낌 그대로네요ㅎㅎ일단 배가 너무 고파서 버터계란밥 주문하고~고기가 먹고싶으니 항정살 미소구이 그리고 가장 유명하다는 공오빠 크림짬뽕! 그리고 심심한 입을 달래줄 창란크림치즈주방 마감 전이라고 해서 마지막으로 주문한 명란구이 이렇게 다섯가지메뉴 먹어보겠습니다 ​ 먼저 등장한 버터계란밥! ..

[제주도여행]해산물이 끝내주는 일통이반

​ 제주도에 와서 빼먹을 수 없는 해산물!점심은 양식으로 먹었으니.. 저녁은 맛있는 해산물로 간단하게(?) 먹어볼 생각으로 들린일통이반 아무래도 애월읍은 사람이 적고 조용한 동네이다 보니조금 북적이고 시내쪽으로 나가봐야겠다 싶어서 저녁코스는 제주시로 잡았아용ㅎㅎ ​​ 제주도는 사실 관광객들도 너무 많고~ 맛집도 정말 넘쳐나지만저번에 친구와 왔었던 제주여행은 그렇게 바글바글한 곳 위주로 다녔고이번에 언니와 온 제주여행은 조금 조용하고 한적한 곳 위주로 코스를 짰어요ㅎㅎ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서 이미 유명하지만아무래도 해산물은 호불호가 갈려서 인지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올수 있었던 일통이반! ​ 사장님이 해남이셔서 직접 잡아오신다는 소문이 들리더라구요+_+얼마나 싱싱한지 백수가 직접 먹어보겠습니..

해운대 밀양순대돼지국밥

​ 다들 해운대로 놀러오면 꼭 먹는다는 밀양순대돼지국밥을 다녀왓어용ㅎㅎ 집이랑 아주 가깝지만 줄서서 먹는걸 싫어하는 백수는 한번도 안가봤었지만 오늘저녁엔 뭘 먹나 하다가 줄이없어서 들려봤어요! ​​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유명한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당..! 줄서서 들어가진 않았지만 실내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어용 저녁시간이라서 그런가ㅎㅎ 백수네 언니와 함께 섞어국밥 하나 뼈해장국 하나 주문완료! ​ 기본반찬들이 아주 깔끔하게 잘나오네용 국밥먹을때 딱 필요한 반찬들 아주 굿입니다용ㅎㅎ 주방이모들이 다 훤히 보일만큼 열려있는 주방! 그만큼 위생적이고 깔끔하다는 자신감이겠죵? ​ 뼈해장국안에는 고기 가득 붙어있는 뼈 두덩이 들어있습니당 구남로에 자주가는 감자탕집이 있는데 양은 거기가 더 많은거 같네용 ..

남포동 거인통닭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었던 거인통닭!오랜만에 다녀왔다 내가 초등학교?시절부터 먹던 거인통닭과 오복통닭은 둘다 양대 산맥으로 거의 똑같은 맛으로몇십년 전통의 통닭맛집이였는데나는 개인적으로 오복통닭을 더 자주 갔었던거 같다ㅎㅎㅎㅎ 3대천왕에 오복이가 아니라 거인이가 소개되어써 어찌나 오복이가 맘 아프고 걸리던지...그러면서도 오늘은 오랜만에 나들이간 남포동이라그냥 거인통닭으로 발을 돌렸다 ​​ 오복이에 비해 메뉴는 단촐하다그냥 달이랑 소스랑 마실것들! 반반이 먹고싶었으나 거인에는 없으니 참고하세용^^ ​ 주방이 시원~하게 보이는 거인이 포장도 많고 앉아서 먹고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조금만 더 늦었으면대기하다가 먹었어야 할 뻔했다ㅎㅎ ​ 반반이 없으므로 추가한 소스!소금과 무는 그냥 주시는 거니 마음껏 ..

태종대 조개구이

​ 끝나지 않은 백수의 휴식! 술중의 최고의 술은 낮술이라고 했던가낮술은 한잔해도 해떠있고 두잔해도 해떠있고 최고다.. 그냥 최고^^ 태풍이 휩쓸고 간 뒤 태종대 조개구이 포차들이 많이 바꼇다고해서바람도 쐴겸 태종대로~ ​ 어딘지 모르겠다.. 한 두번째? 세번째?집인가..자리가 보이길래 바로 착석!바람이 엄청나게 많이 불지만 더운데서 술을 못 마시는 나는 바람솔솔 들어오는 끝자리에 앉았다.이상하게 더운데서 술을 먹으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주량도 반으로 꺾이는 기분-_- ​ 두명이지만 예의없게 '소'를 시킬 순 없으니 좀 많더라도 '중'으로 주문!사실 예의가 아니라 내 위와 장에 대한 예이겠죠^^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조개구이지만 언제 구워도 귀찮은건 사실이다..ㅋㅋㅋㅋㅋㅋ이렇게 하나 하나씩 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