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추천맛집 45

[제주도여행]해산물이 끝내주는 일통이반

​ 제주도에 와서 빼먹을 수 없는 해산물!점심은 양식으로 먹었으니.. 저녁은 맛있는 해산물로 간단하게(?) 먹어볼 생각으로 들린일통이반 아무래도 애월읍은 사람이 적고 조용한 동네이다 보니조금 북적이고 시내쪽으로 나가봐야겠다 싶어서 저녁코스는 제주시로 잡았아용ㅎㅎ ​​ 제주도는 사실 관광객들도 너무 많고~ 맛집도 정말 넘쳐나지만저번에 친구와 왔었던 제주여행은 그렇게 바글바글한 곳 위주로 다녔고이번에 언니와 온 제주여행은 조금 조용하고 한적한 곳 위주로 코스를 짰어요ㅎㅎ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서 이미 유명하지만아무래도 해산물은 호불호가 갈려서 인지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올수 있었던 일통이반! ​ 사장님이 해남이셔서 직접 잡아오신다는 소문이 들리더라구요+_+얼마나 싱싱한지 백수가 직접 먹어보겠습니..

해운대 밀양순대돼지국밥

​ 다들 해운대로 놀러오면 꼭 먹는다는 밀양순대돼지국밥을 다녀왓어용ㅎㅎ 집이랑 아주 가깝지만 줄서서 먹는걸 싫어하는 백수는 한번도 안가봤었지만 오늘저녁엔 뭘 먹나 하다가 줄이없어서 들려봤어요! ​​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유명한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당..! 줄서서 들어가진 않았지만 실내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어용 저녁시간이라서 그런가ㅎㅎ 백수네 언니와 함께 섞어국밥 하나 뼈해장국 하나 주문완료! ​ 기본반찬들이 아주 깔끔하게 잘나오네용 국밥먹을때 딱 필요한 반찬들 아주 굿입니다용ㅎㅎ 주방이모들이 다 훤히 보일만큼 열려있는 주방! 그만큼 위생적이고 깔끔하다는 자신감이겠죵? ​ 뼈해장국안에는 고기 가득 붙어있는 뼈 두덩이 들어있습니당 구남로에 자주가는 감자탕집이 있는데 양은 거기가 더 많은거 같네용 ..

남포동 거인통닭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었던 거인통닭!오랜만에 다녀왔다 내가 초등학교?시절부터 먹던 거인통닭과 오복통닭은 둘다 양대 산맥으로 거의 똑같은 맛으로몇십년 전통의 통닭맛집이였는데나는 개인적으로 오복통닭을 더 자주 갔었던거 같다ㅎㅎㅎㅎ 3대천왕에 오복이가 아니라 거인이가 소개되어써 어찌나 오복이가 맘 아프고 걸리던지...그러면서도 오늘은 오랜만에 나들이간 남포동이라그냥 거인통닭으로 발을 돌렸다 ​​ 오복이에 비해 메뉴는 단촐하다그냥 달이랑 소스랑 마실것들! 반반이 먹고싶었으나 거인에는 없으니 참고하세용^^ ​ 주방이 시원~하게 보이는 거인이 포장도 많고 앉아서 먹고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조금만 더 늦었으면대기하다가 먹었어야 할 뻔했다ㅎㅎ ​ 반반이 없으므로 추가한 소스!소금과 무는 그냥 주시는 거니 마음껏 ..

태종대 조개구이

​ 끝나지 않은 백수의 휴식! 술중의 최고의 술은 낮술이라고 했던가낮술은 한잔해도 해떠있고 두잔해도 해떠있고 최고다.. 그냥 최고^^ 태풍이 휩쓸고 간 뒤 태종대 조개구이 포차들이 많이 바꼇다고해서바람도 쐴겸 태종대로~ ​ 어딘지 모르겠다.. 한 두번째? 세번째?집인가..자리가 보이길래 바로 착석!바람이 엄청나게 많이 불지만 더운데서 술을 못 마시는 나는 바람솔솔 들어오는 끝자리에 앉았다.이상하게 더운데서 술을 먹으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주량도 반으로 꺾이는 기분-_- ​ 두명이지만 예의없게 '소'를 시킬 순 없으니 좀 많더라도 '중'으로 주문!사실 예의가 아니라 내 위와 장에 대한 예이겠죠^^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조개구이지만 언제 구워도 귀찮은건 사실이다..ㅋㅋㅋㅋㅋㅋ이렇게 하나 하나씩 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