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일상

[삿포로 자유여행 추천] 오타루 시계탑 노보리베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 26. 16:01






삿포로는 겨울에 다녀와야 제맛이죠!


백수가 다녀왔던 삿포로의 추억을 다시 되짚어보려 해요.

백수도 언니와 함께 알뜰살뜰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그 한적한 분위기는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한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한 프리미어호텔입니다.

일본분들 하면 친절 빼먹을 수 없겠죠?

호텔 또한 너무 깔끔하고 예약부터 안내까지 뭐 하나 빠지는거 없이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호텔에서 걸어서 조금 나오니 도쿄만큼은 아니지만 북적한 시내가 있었어요.

사실 따로 맛집을 검색하고 간건 아니여서 보이는 술집 아무곳에나 들어가 꼬지와 생맥주를 먹었어요.

맛집을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꼬지도 맥주도 모두 맛있는 삿포로.


잔술처럼 보이는 저 술은 대박주?라고 하더라구요.

대박나라는 의미로 엄청 들이부었습니다^^





모두들 한번씩은 들린다는 시계탑

보면서 뭔가 대단하다 이런 느낌은 없었지만 온국민이 관광할 때 들린다 하여 저도 따라 들렸습니다^^





기차를 타고 조금 나와서 들렸던 오타루


진짜 백수의 정서에 딱 맞았던 곳이였어요.

생긴거랑은 다게 정말 조용하고 고요한 곳을 좋아라 하는데요^^

여기도 따로 맛집을 검색한 건 아니고 길끝에서 길끝까지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들어간 덮밥집이였어요!

일본이 왜 덮빕으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해산물도 오니도 장어도 너무 싱싱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잊을 수 없었던 노보리베츠 온천!

살면서 처음 가본 온천이였어요. 정말 신선놀음 제대로 하고왔습다.

다른 분들도 계셨기에 온천 안 사진은 찍지 못했구요 밖에 사진만 남겨두었습니다^^






숙취로 인해 버스를타고 꾸벅꾸박 졸며 도착한 곳

진짜 숙취가 싸악~ 사라지는 느낌이였습니다^^

하나의 동네처럼 꾸며져 있던 곳이여서 시끄러운 음악소리도 없고 얼마나 고요하고 좋았는지

정말 강추드리는곳입니다.





호텔과 온천만 즐기기에 너무낟나도 좋은 노보리베츠에요.

근처에 따로 시내가 있어서 놀러갈 순 없으니 고요한걸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호텔근처로 나와 해산물과 마무리 한잔


가까우면서도 시간내서 나오기 힘든 일본이지만

너무 조용하고 한적했던 삿포로에요.

저는 도쿄같은 북적거리는 시내보다 조용한 삿포로가 더 좋은것 같아요.


또 시간내서 일본을 온다면 삿포로에 다시 오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