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일상

[남포동카페] 분위기 좋은 피코반커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 25. 07:47



남포동 나들이 할 때 마다 자주 들리는 피코반커피

백수가 남포동에서 좋아라하는 카페가 몇 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가장 자주 들리는 피코반커피를 다녀왔어요!

다른 곳에 비해 커피가 맛있고 제가 좋아라하는 빵이 있어서 달달구리한게 너무 먹고 싶어 들린 곳.








사실 남포동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자갈치 쪽으로 건너 오셔야 돼요.

남포동 안쪽 어딘가에 위치했었으면 더 대박이였을 피코반커피

백수네 엄마랑도 같이 온 적이있는데 커피맛이 맛있다며 칭찬해주셨어요.

어지간한 브랜드보다 훨~ 씬 맛나시다네용^^





아메리카노는 원두 선택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백수는 커피를 먹으면 카페인반응이 극심하여 밤에는 커피를 절제하구요

라떼나 샷을 반만넣어먹습니다.

잘못하다간 밤을 샌다던지 두통약을 들이부어야 한다던지 심장이 벙벙거리는 느낌을 참아야 한다던지..

너무 피곤한 이른아침 아니고서는 찐한 아메리카노는 잘 먹지 않습니다. 정말.






맛있는 빵이 정말 많은 피코반커피!

여기서 가장 잘 먹는 크로와상이랑 뺑오 쇼코라

달달덕후인 백수는 식후나 가끔 혼자 진짜 달달구리한거 엄청 찾아댑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들려서 그런지 손님은 많이 없지만 더 분위기 있어보이고 좋네요^^


바쁜시간에 오시면 자리 없으실수도..

인테리어도 딱 깔끔하고 조명또한 셀카조명라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라할겁니다.






바닐라라떼와 서귀포감귤쥬스 그리고 뺑오쇼콜라에요^^

감귤쥬스는 진짜 제대로 착즙인듯 합니다.. 꼭 드셔보시길 강추!

커피는 바닐라라떼나 그냥 카페라떼나 뭐 모두 맛있고 부드러워서 고민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초코 엄청 진해보이죠? 막상 드시면 막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 싶은 정도가아니라 빵 사이에 초콜렛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많이 달지는 않아요.

사진으로 다시 보니 한 열개는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남포동에 분위기 좋은 카페 찾으시면 꼭 들려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