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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 캐시미어 & 새틴 핏 아이즈] 캐시미어 크레마 & 리얼 뱅쇼 버건디 메이크업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3. 18. 09:32

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메이크업 튜토리얼은 에뛰드 하우스의 캐시미어 핏 아이즈의 케시미어 크레마 컬러와 새틴 핏 아이즈의 리얼뱅쇼 컬러로 한 화사한 버건디 메이크업이에요.

퍼플계열의 메이크업 같기도 하지만 조금 더 붉은 기가 가미된 느낌이에요.



에뛰드 하우스 싱글섀도우들은 정말 가격대비 컬러감도 너무 다양하고 발색과 지속력 모두 만족스러워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브랜드 인것같아요.

캐시미어 크레마 컬러는 데일리 음영 섀도우로 쓰기에 정말 좋은 컬러에요.

약간의 퍼플 브라운 계열의 컬러라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조금 더 밝은 연분홍, 연보라 느낌이 더 크게 나는 것 같아요.






리얼뱅쇼 컬러는 깊은 버건디 브라운 메이크업을 할 때 포인트로 쓰기에 딱 좋은 컬러이며, 퍼플펄과 레드펄이 살짝 감돌아서 오묘한 느낌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특히나 새틴 핏 아이즈 섀도우들은 사용감이 정말 부드럽고 발색이 진해서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손가락으로만 발라줘도 아주 선명하게 발색이 된답니다.^^






먼저 케시미어 크레마 컬러를 눈 두덩이 전체에 펴 발라주고 눈꼬리 끝 쪽과 애굣살 부분 위까지 쓸어주듯이 모두 다 발라주세요.

버건디메이크업을 할 때는 원래 피부톤이 하얀 컬러기 때문에 브라운 컬러는 자연스럽지만 버건디컬러는 눈 두덩이 위쪽으로만 발라주면 어색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애굣살 부분까지 다 덮어주시는게 자연스럽고 좋아요. :)




그 다음 리얼 뱅 쇼 컬러로 쌍커플 라인 안쪽을 위주로 발라줍니다.

포인트 컬러라고 해서 처음터 너무 강하게 올리지 말고 안쪽에서 부터 연하게 올려주시면 그라데이션 하기가 더 편리하고 나중에 너무 크해서 수정해야될 일이 없으니 거울보면서 천천히 음영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






완성된 눈화장 입니다. 역시 눈화장의 꽃은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인 듯 합니다.

저는 조금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 블랙 펜슬라이너를 사용했습니다. 자연스럽고 데일리 컬러로 사용하기에는 버건디 메이크업에도 레드 브라운 컬러나 딥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오히려 더 그윽해 보이고 더 자연스러워서 붉은 버건디 메이크업도 데일리로 하기에 부답 없을거에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