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추천 솔직후기 뷰티/추천드리는 메이크업

[데일리 브라운메이크업] 출퇴근용으로 좋은 브라운음영메이크업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3. 20. 09:10


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메이크업은 출퇴근용으로 하기 좋은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입니다.^^





미샤와 에뛰드에서 새로산 섀도우들이 많아서 집에 원래 가지고 있던 섀도우들과 함께 데일리로 하고 다니기 좋은 메이크업을 해보았어요. :)





사용된 제품은 웨이크메이크 싱글 스타일러 딥카카오컬러와 아리따움의 대표 음영섀도우인 얼쓰, 그리고 미샤의 디셈버 텐이라는 컬러에요.

애굣살 포인트 펄로는 에뛰드 미러홀릭을 사용했습니다.

웨이크메이크도 선명한 발색감과 착한 가격으로 저희집에 정말 많이 구비되어있는 싱글 섀도우에요. 발색이 쨍쨍하고 예쁜 컬러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다 갖고 싶더라구요.

에뛰드하우스의 미러홀릭은 컬러별로 손등 발색은 다 다르지만 눈 위에 올리면 큰 차이는 나지 않고 골드펄, 오팔펄 정도의 느낌만 나서 그런지 여러 섀도우 컬러와도 섞어서 사용해도 괜찮더라구요.^^






먼저 아리따움의 얼쓰 컬러를 눈 두덩이 전체에 펴 발라줍니다.

조금 더 그윽한 느낌을 위해서 애굣살 부분 위까지 모두 덮어서 발라주세요.

이렇게 아이라인이 완성 되기 전까지 음영 톤으로 위 아래를 다덮어놓으면 멍 난것 같지만 마무리 해 놓고보면 더 그윽하고 예쁘답니다.하하






그 다음 미샤 디셈버 텐 컬러로 쌍커플 라인 안쪽에서 부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하듯 발라주세요. 디셈버 텐 컬러는 은은한 펄감으로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여서 조금 진하게 올려서 바르더라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에요. 단독으로 발라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

눈꼬리 끝 쪽 삼각존에도 자연스럽게 올려주세요.





원래 눈화장을 하면 너무 진하게 보이는 스타일이라 블랙 아이라이너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고 데일리로는 삐아 라스트 아이라이너 재즈 컬러를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너무 밝은 브라운이아니라 붉은기가 빠진 정말 딥 브라운 컬러라서 기본 펜슬 아이라이너로 사용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벌써 몇 년 째 사용중인 삐아 라스트 아이라이너 재즈컬러 정말 추천드립니다!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우듯 얇게 그려주고 웨이크메이크 딥 카카오 컬러로 라이너 브러쉬로 눈 꼬리를 자연스럽게 빼주세요.

딥 카카오 컬러는 아이라이너 대용으로 사용하기 정말 좋은 컬러이기 떄문에 하나쯤 가지고 계시면 라이너 잘 못그리시는 분들 평소에 사용하시기 정말 좋으실 거에요.^^





눈 밑 애굣살 부분에 너무 과하지 않게 에뛰드 미러 홀릭 샴페인버블 컬러를 올려줍니다. 

 손등에 어느정도 양을 덜어서 납닥하고 얇은 브러쉬로 언더 속눈썹이 난 자리 가까이에 올려주셔도 되고 얇은 브러쉬나 도구가 없으신 분들 면봉이나 이쑤시게를 옆으로 뉘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대신 눈에 찔리지 않게 조심 조심!




다 완성된 메이크업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브라운 메이크업이에요.

화사한 봄이 오면서 아무래도 너무 탁한 메이크업보다는 음영 메이크업도 너무 무겁지 않게 하는게 더 이쁘더라구요.

내일은 더 예쁜 메이크업 들고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