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브러쉬 클리너] 물없이 클렌징하는 브러쉬 클리너

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미샤 브러쉬 클리너입니다.

메이크업을 좋아하다 보니 브러쉬들은 점점 늘어나고 매번 세척하여 쓸 수 없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티슈에 슥슥 닦아서 쓰자니 앞에 발랐단 컬러가 브러쉬에 묻어 있어서 색이 섞이는 것 같고 아침, 저녁마다 브러쉬를 세척하기에도 귀찮은 찰나에 발견한 미샤 브러쉬 클리너에요.

미샤 세일할 때마다 항상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

닥 손바닥 만한 동그란 사이즈라서 화장대 위에 크게 자리차지를 하지도 않아서 한 켠에 두기 정말 좋더라구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사이즈도 적당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

물 없이 메이크업 잔여물을 스펀지에 털어 컬러가 섞이지 않고 발색이 가능합니다.

블랙 스펀지에 브러쉬를 클렌징 한 후 화이트 스펀지에 세척을 체킹하고 브러쉬의 결을 정돈 해주면 되는데요.

스펀지 한쪽이 지저분해지면 뒤집어서 또 한번 사용하다가 스펀지만 따로 빼서 물로 세척이 가능하더라구요.

브러쉬를 매번 세척하는 것보다 스펀지를 조물조해서 세척하는게 훨씬 더 편하기 때문에 요즘 미샤 브러쉬 클리너를 정말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블랙 스펀지 위에 사용했던 납작한 브러쉬를 앞, 뒤로 꼼꼼하게 닦아주면 남아있던 섀도우 잔여물이 잘 닦여나옵니다.

꼼꼼하게 잘 닦여 나온것 같으면 화이트 스펀지에 확인 해 주고 결정리를 해주면 됩니다.

브러쉬를 물 없이도 세척이 가능하다고 하니 저처럼 화장품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정말 좋은 도구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브러쉬를 전혀 세척하지않고 매번 이렇게 사용할 수는 없지만, 몇 번 정도는 이렇게 간단하게 닦아서 사용하면 정말 편리 하더라구요. 이렇게 물없이 브러쉬 클리너로 닦아서 사용하다가 쉬는날 몰아서 브러쉬 세척하니 정말 편했습니다.

메이크업 좋아하시는 분들께 브러쉬 클리너 정말 강력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