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추천 솔직후기 뷰티/추천드리는 메이크업

[클리오 프로아이팔레트 01 심플리핑크] 봄에 어울리는 핑크메이크업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4. 24. 09:33

 

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들고 왔어요. 다래끼가 나서 사진 찍으니 눈이 퉁퉁 부어 보여서 다 낫고! 드디어 메이크업을 들고 왔습니다.^^

요즘 제가 정말 자주 사용하고 있는 팔레트예요. 아무래도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 보니 조금 더 화사하고 반짝반짝 펄 섀도에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웜톤이지만 웜톤에도 어울리는 화사한 립들을 찾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튜토리얼 보여드릴게요.^^ 

두 번째 줄 첫 번째에 있는 6번째 연한 핑크 컬러로 전체적으로 베이스를 깔아줍니다. 너무 화사하거나 밝은 핑크가 아니라 약간 톤 다운된 연한 핑크 느낌이어서 베이스로 사용하기에도 딱 좋고 부어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애교 살 부분까지 다 덮어서 전체적인 톤을 맞춰주세요.

그다음 제일 마지막 컬러인 10번째 컬러로 뒷부분에 포인트를 줍니다. 원래 포인트 줄 때 손가락으로 자주 이용하여 간단하게 하는 편인데, 포인트 주는 컬러의 모양이 조금 더 꼬리 빼듯 끝내고 싶으면 브러시를 이용해 주시는 게 좋아요. 아니면 면봉으로 살짝 그러데이션을 끌고 와도 된답니다.

여기서 정말 포인트! 첫 번째 아이보리 컬러를 눈 앞꼬리 쌍꺼풀 라인 안쪽으로 살짝 발라주세요. 이렇게 쌍꺼풀 라인 안쪽으로만 아이보리 컬러를 발라주어도 눈이 부어 보이는 핑크 메이크업에서 벗어날 수 있고, 눈이 훨씬 더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이 팔레트의 가장 큰 장점이자 자랑거리인 펄 섀도들 중에서 두 번째 컬러가 오팔펄이어서 정말 화려하고 입자가 작아서 예쁘게 표현돼요. 두 번째 컬러를 이용하여 그러데이션의 경계를 풀어주고 애교 살에도 살짝 올려주세요.

속눈썹과 아이라이너로 마무리 한 모습입니다.^^

핑크 메이크업이라고 해서 부담스럽거나 부어 보이지 않게 표현하는 메이크업을 보여드렸습니다. 많은 도구나 어려운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백수의 손쉬운 메이크업! 메이크업 쉽게 따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