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다들 핸드폰에 미미박스 깔려 있으시죠? 백수도 마찬가지로 미미박스 한번 들어가면 개미지옥이라 벗어날 수가 없더라고요... 미라클 스펀지가 파격 특가로 세일하길래 구매하러 갔다가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가 너무 예뻐서 두 컬러 정도만 구매하려다 결국 여섯 가지 컬러를 구매하였습니다.
피그피그 쥬쥬브 리치코랄 드래곤핑크 피치미 섬머센트
총 9가지 컬러 중 추리고 추려서.. 6가지 컬러만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할 때는 너무 많이 샀나 싶었는데 집에 택배박스를 뜯으면서는 아 정말 잘 샀구나 싶더라고요.
1개에 13,000원 대이고, 인터넷 최저가나 어플, 소셜을 활용하여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벨벳 느낌의 틴트를 살까 하다가 이제 곧 여름이 오는데 약간 광택감이 도는 틴트가 나을 것 같아서 쥬시래스팅 틴트로 결정하였어요. 아무래도 입술 각질 부각이 조금 일어나시는 분들께는 이런 촉촉한 틴트가 더 자주 손이 가지 않을까 싶어요.
짧고 보송보송한 사선 어플리케이터 브러쉬로 양 조절하기에도 편리하고, 광택감을 더 잘 살려주더라고요.
틴트 제형을 잘못 구매하면 결국 착색 컬러는 거의 다 핑크 계열로 남는 경우가 많은데 쥬시래스팅 틴트는 전혀 그렇지 않고 지워질 때도 예쁘게 잘 지워지더라고요. 매트 틴트에 비해서는 지속력은 조금 아쉬운 편이었으나, 촉촉하고 발색력이 좋은 틴트임을 감안하면 광택감도 생각보다 오래가고 컬러 표현이 보이는 컬러 거의 그대로 표현되는 것 같았어요.
오일 틴트보다는 더 워터틴트 같은 제형이라 산뜻하고 무겁지 않은 틴트로 더운 여름에도 정말 가볍게 사용하기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무겁지 않고 산뜻하면서 광택감 있는 틴트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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