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2

[제주도여행]해산물이 끝내주는 일통이반

​ 제주도에 와서 빼먹을 수 없는 해산물!점심은 양식으로 먹었으니.. 저녁은 맛있는 해산물로 간단하게(?) 먹어볼 생각으로 들린일통이반 아무래도 애월읍은 사람이 적고 조용한 동네이다 보니조금 북적이고 시내쪽으로 나가봐야겠다 싶어서 저녁코스는 제주시로 잡았아용ㅎㅎ ​​ 제주도는 사실 관광객들도 너무 많고~ 맛집도 정말 넘쳐나지만저번에 친구와 왔었던 제주여행은 그렇게 바글바글한 곳 위주로 다녔고이번에 언니와 온 제주여행은 조금 조용하고 한적한 곳 위주로 코스를 짰어요ㅎㅎ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서 이미 유명하지만아무래도 해산물은 호불호가 갈려서 인지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올수 있었던 일통이반! ​ 사장님이 해남이셔서 직접 잡아오신다는 소문이 들리더라구요+_+얼마나 싱싱한지 백수가 직접 먹어보겠습니..

태종대 조개구이

​ 끝나지 않은 백수의 휴식! 술중의 최고의 술은 낮술이라고 했던가낮술은 한잔해도 해떠있고 두잔해도 해떠있고 최고다.. 그냥 최고^^ 태풍이 휩쓸고 간 뒤 태종대 조개구이 포차들이 많이 바꼇다고해서바람도 쐴겸 태종대로~ ​ 어딘지 모르겠다.. 한 두번째? 세번째?집인가..자리가 보이길래 바로 착석!바람이 엄청나게 많이 불지만 더운데서 술을 못 마시는 나는 바람솔솔 들어오는 끝자리에 앉았다.이상하게 더운데서 술을 먹으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주량도 반으로 꺾이는 기분-_- ​ 두명이지만 예의없게 '소'를 시킬 순 없으니 좀 많더라도 '중'으로 주문!사실 예의가 아니라 내 위와 장에 대한 예이겠죠^^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조개구이지만 언제 구워도 귀찮은건 사실이다..ㅋㅋㅋㅋㅋㅋ이렇게 하나 하나씩 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