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카페 2

[부산 남포동 카페] 카페드파리 남포점

비도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 상큼하고 달달한 디저트가 당기는 날이라 카페 드 파리 남포점에 다녀왔어요! 예전 설빙자리에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예요. 눈에 딱 뜨이는 파란 간판에 벌써부터 시원하면서도 갈증을 해소해 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저녁식사 전 간단하게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 그 유명한 딸기 봉봉을 먹으러 왔어요. 원래 과일은 식사 후 보단 식사 전에 먹는 게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게 먹고 싶어 딸기 봉봉과 자몽 지앤을 주문하였습니다>_

[남포동카페] 분위기 좋은 피코반커피

남포동 나들이 할 때 마다 자주 들리는 피코반커피백수가 남포동에서 좋아라하는 카페가 몇 군데 있는데요.오늘은 가장 자주 들리는 피코반커피를 다녀왔어요!다른 곳에 비해 커피가 맛있고 제가 좋아라하는 빵이 있어서 달달구리한게 너무 먹고 싶어 들린 곳. 사실 남포동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자갈치 쪽으로 건너 오셔야 돼요.남포동 안쪽 어딘가에 위치했었으면 더 대박이였을 피코반커피백수네 엄마랑도 같이 온 적이있는데 커피맛이 맛있다며 칭찬해주셨어요.어지간한 브랜드보다 훨~ 씬 맛나시다네용^^ 아메리카노는 원두 선택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백수는 커피를 먹으면 카페인반응이 극심하여 밤에는 커피를 절제하구요라떼나 샷을 반만넣어먹습니다.잘못하다간 밤을 샌다던지 두통약을 들이부어야 한다던지 심장이 벙벙거리는 느낌을 참아야..

탱자의일상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