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브릭킷섀도우 히트 초코]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코랄 메이크업

 

 

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

오늘은 조성아 뷰티 브랜드 16 브릭 킷 섀도를 이용하여요 봄에 어울리는 코랄 메이크업을 보여드릴게요.^^

랄라블라에서 우연히 발견한 식싄 브랜드의 섀도 팔레트!

보자마자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마침 할인 중이어서 18,000원 대에 구매하였습니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메이크업도 가능하고, 보통 평소에 사용할 수 있는 음영 메이크업도 가능하도록 이렇게 색깔 조합이 예쁘게 들어있더라고요.

16 브랜드의 아이 매거진 섀도도 정말 갖고 싶었는데 이 팔레트를 구매하고 나서 이걸 사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

메이크업 튜토리얼 보여드릴게요.^^

 

먼저 헤이즐넛 시럽 컬러로 눈두덩이 전체와 애교 살 부분까지 다 펴 발라 줍니다.

은은한 펄감이 있지만 잔잔하고 화려하지 않고 차분한 골드 펄의 느낌이라서 베이스로 전체 깔아주기에 정말 예쁘더라고요. 단독으로 사용하여도 좋고 브라운 메이크업을 할 때 포인트나 애교 살에 섞어 쓰기에도 정말 예쁠 것 같아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붉음이라서 피부톤과도 잘 어울리고 쿨톤, 웜톤에 상관없이 다 어울리는 컬러예요.

 

그다음 눈 앞 트임 효과로 눈매가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시나몬 파우더 컬러로 눈꼬리 앞부분에 살짝 발 주세요. 이 컬러는 발색이 강하지는 않지만 두 번 올려주니 실제로는 화사하고 눈매가 너무 시원해 보였어요.

애교 살 부분에 펄감을 다 올리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앞부분에만 펄감을 올려서 시원한 느낌으로 앞 트임 효과도 줄 수 있어요.

 

딥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본인 스타일의 아이라이너를 그려 줍니다.

아이라이너를 그리는 스킬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국 본인 눈매에 가장 잘 어울리고 가장 편하게 그릴 수 있는 각자만의 스타일이 있더라고요. 저는 리퀴드 타입보다는 늘 펜슬 타입을 더 자주 이용하고 눈꼬리부터 그려주는데 너무 길게 꼬리를 빼지는 않아요. 언더라인 그릴 때도 전체적으로 다 채우기보다는 데일리 메이크업서는 앞부분만 살짝 그려주는 편입니다.^^

 

 

딥 브라우니 컬러로 아이라이너를 살짝 블랜딩 해주어 조금 더 그윽하고 청조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속눈썹과 마스카라로 마무리 한 모습입니다. :) 원래 웜톤이라 이런 화사한 코랄 느낌의 쿨톤 메이크업은 잘 안 어울릴 것 같지만 베이스로 사용하였던 헤이즐넛 시럽 컬러가 차분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의 메이크업 이서 괜찮았습니다.

펄감이 있는 컬러부터 포인트 컬러 그리고 답한 컬러까지 다 있어서 하나만 있으면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6 브릭 킷 섀도 팔레트예요. 데일리 메이크업하실 분들 꼭 하나쯤 가지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