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추천 솔직후기 뷰티/추천드리는 메이크업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클래식섀도우] 기본 데일리 음영섀도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2. 18. 13:55

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

근무하는 곳 근처에 메가마트가 있어 자주 나들이 다녀오는데요.

그 안에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어 매번 충동 구매를 하곤 합니다. 모든 여성분들 공감하시죠? ^^


메가마트만 있는줄 알았더니 근처에 아리따움도 있더라구요.

백수가 절대 그냥 지나칠리가 없죠..

하늘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 라는 명언이 있듯이

매번 쓰느 비슷한 계열의 웜톤 음영섀도우는 정말 많이 구매하는듯 합니다.





오늘 구매한 아이섀도우는 아리따움의 대표 섀도우인 모노아이즈 녀석들입니다.

착한 가격에 세일을 노리면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쓰다가 잃어버려도 부담없고 집에 있는데 또 똑같은 색을 구매해서 당황한 경우도 있었어요.하하





하얀 피부지만 뭔가 쿨톤 느낌이 나는 화사한 섀도우와 립은 어울리지 않는 인상이라

좀 더 차분하고 늘 음영톤을 즐겨 찾게 되는 것 같은데요.


보자마자 발색테스트 해보기 전에 눈에 들어왔던 M18 클래식 섀도우와

S18 룩앳츄 입니다.

오늘은 클래식 섀도우로 메이크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라인 그리기 전엔 항상 다크써클과 같은 느낌이 나는 컬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피부표현도 모든 잡티와 잔주름 모공을 다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것을 좋아 하는데요.

튀는걸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항상 익숙하고 차분하게 메이크업 하게 되더라구요.


진하게 여러번 올리지 않아도 발색 정말 맘에 듭니다.

눈 두덩이 전체로 올려주고 눈꼬리 끝쪽과 삼각존에서 애굣살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었습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자잘한 펄 섀도우로 눈 두덩이 중앙과 같은 컬러로 애굣살 부분에도 살짝 볼륨효과를 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데일리로 하고 다니기 좋은 음영메이크업의 톤이 완성됩니다.

자연스럽기도 하고 꾸민듯 안꾸민듯 화려하지 않아 언제 어디든 어울리는 메이크업이에요.





아이라이너와 마슼스커라 완성 입니다^^

이렇게 하면 많이 진하지 않아 출퇴근 메이크업으로도 좋고 빠르게 외출해야 할 때 

간단하게 메이크업 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



속눈썹도 구매 해 왔는데 부분 속눈썹이라 아직 연습중에 있어요.

속눈썹을 전체적으로 다 올리면 끝부분들이 가려워서 밖에 활동하는 내내 온 신경이 눈두덩이로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통으로 붙이지 않고 잘라서 사용 했는데 요즘은 부분 속눈썹이 따로 나와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빨리 연습해서 다음 사진엔 속눈썹을 같이 올려서 찍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