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는 백수레시피에요주말아침 장봐놓은 반찬거리가 없어서 도대체 뭘 해먹어야 하나 냉장고를 뒤적뒤적 하다가간단하게 볶음밥을 해 먹었어요.김치볶음밥을먹을까 햄 볶음밥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햄야채볶음밥으로 결정! 예전에 사 두었던 버섯을 채 썰어놓은 것이 있더라구요^^ 양파도 없어서 파기름도 낼겸 냉동해 둔 대파를 이용했어요!정말 장 보러 한번 가야할 것 같아요.. 이렇게 먹을게 없어서야... 새송이버섯 하나 대파하나 스팸 반개 계란두개 이게 끝! 식용유 두르고 파를 볶다가 파 향이 올라올 때 쯤 버섯도 넣어서 볶아볶아 줍니다.파기름은 언제 맡아도 식욕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요즘 마트에 파기름이라고 식용유처럼 파는 것이 있는데 백수도 그걸 샀지만항상 파기름 쓸땐 파를 그냥 볶더라구요...파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