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에 나보다 더 진심이었던 우리 신랑. 저는 사실 요즘 기저귀가 너무너무 잘 나오는 걸 알고 있고 그냥 엄마의 느낌이나 취향에 따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기저귀는 물론 어떤 육아템이든 크게 가리지 않고 잘 사용하는 편이지만, 신랑은 아니었나 봐요. 매번 라방에 참여하여 (꼼꼼하죠^^?) 최저가와 이벤트를 노리며 여러가지 기저귀를 구매해보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하기스, 마더케이, 모모래빗, 펨퍼스 모두 모두 좋았습니다. 요즘 안 좋은 게 없잖아요^^ 협찬 없이 모두 내 돈 내산이며 팬티형입니다. 그리고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기스를 제외하고 마더케이, 모모래빗, 펨퍼스 모두 9~14KG의 L사이즈입니다. 하기스는 한 단계 작은 사이즈 인데 다 써서 이제 L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