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에서 28년을 살다가 29살에 해운대로 이사를가고나니정말 아쉬운 것중에 하나인 정겨운 맛집이 많이 없다는 점.... 남포동 중앙동 영도 보수동 대청동 인근에 바글바글 박작박작 모여있는 맛집속에 살다가눈만 뜨면 먹고싶은 메뉴들이 몇십개씩 떠올랐는데집앞이라 금방 먹을수도 있고 값싸고 맛있는 집 또한 엄청나게 많은 곳에 살았었쥬ㅎㅎ 해운대는 넓고 조용하고 좋은 대신 바글바글한 느낌이 작아서 사알짝 아쉬움..그래도 내 정서적으로는 조용한 해운대가 더 맞긴 하네용 오랜만에 엄마와 언니와 세 여자의 외식메뉴로 영도로 들린 현미해물천국!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죠?ㅎㅎ점심저녁시간때 입장하면 무조건 대기해야되니까점심 사알짝 지난시간.. 저녁 사알짝 오기전?에 들리면 바로 착서가능합니다 :) 가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