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네 매장 근처에 있지만 늘 줄 서서 기다리느라 한 번도 못 가본 남천동 모소리. 오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백수와 낭군님, 그리고 친구 커플과 함께 돼지고기 특수부위 부수고 왔어요. 모든 고기가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하여 일단 종류별로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테이블마다 달려있어서 보고 따라 먹으면 되고, 친절한 직원분이 고기 굽는 것부터 맛있게 먹는 법까지 다 알려주십니다. 너무 친절하셔서 매장에서 근무하는 백수.. 반성하고 왔습니다.. 다른 고깃집과는 다른 파절이.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서 잘 비벼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적당한 달기와 적당한 짭쪼롬 함이 고기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시원 아삭한 양배추 절임 또한 아주 맛있었습니다. 주문한 고기 등장! 붉은 땟갈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