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 상큼하고 달달한 디저트가 당기는 날이라 카페 드 파리 남포점에 다녀왔어요! 예전 설빙자리에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예요. 눈에 딱 뜨이는 파란 간판에 벌써부터 시원하면서도 갈증을 해소해 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저녁식사 전 간단하게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 그 유명한 딸기 봉봉을 먹으러 왔어요. 원래 과일은 식사 후 보단 식사 전에 먹는 게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게 먹고 싶어 딸기 봉봉과 자몽 지앤을 주문하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