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 결혼식 일정을 잡고 낭군님과 이제 하나씩 투어를 해 보기로 하여 제일 먼저 그랜드 블랑을 다녀왔습니다.^^ 센텀시티역에 내려서 찾아오면 차 없이 오시는 분들도 찾기 쉬울 것 같더라고요. 정말 여러 군데 투어 하면서 느낀 점은 100% 마음에 드는 예식장은 없어요.... 아쉽.. 모든 신부님들도 거의 마찬가지겠지만(개인 선호도 차이 있습니다) 저는 주차! 뷔페! 교통! 홀 분위기!(저의스타일..) 패키지 서비스! 를 위주로 봤어요. 그랜드블랑은 모든 면에서 평균적으로 다 괜찮았어요. 주차공간도 여유롭고 그랜드애플 뷔페는 워낙 맛있다고 익히 알려져 있고 홀도 화이트홀의 느낌과 블랙홀의 느낌 두 군데가 있어서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듯하더라고요. 그러나 두 홀이 같이 있어서 예식 시간과 날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