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꿈이 백수인 백수의 꿈입니다
자유로운 티스토리에 드디어 가입을 하게되었고!
저만의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네요 ><
정말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더니..ㅋㅋㅋ초대장 얻으러다니기 항상 실패하다가
드디어 저만의 블로그가 생겨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제 블로그에는 요리, 일상, 맛집, 일기 등
저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써 내려갈거에요^^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먹고살기도 빠듯한데 집에서 해먹는 밥까지 시간이 너무 걸리면 안되겠죠?
저는 음식을 해도 정말 아주 간단하게! 초스피드!
보통 제가 보여드리는 레시피는 초간단 초스피드의 2~3인분의 요리일거에요
오늘 보여드릴 요리는 초보자들도 20분 컷!
아주 간단하게 끓이는 김치오뎅탕이에요^^
재료 : 김치, 오뎅(본인이 좋아라 하는 오뎅)
부재료 및 양념 :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고춧가루, 멸치액젓
요즘은 육수내기도 아주 간편하게!
이렇게 팩으로 잘나오더라구요ㅎㅎ
마트에서 장볼 때 항상 같이시키는 요놈!
아주 유용하게 잘쓰인답니다^^
사실 오뎅탕은 끓이면 끓일수록 오뎅육수가 나오기 때문에
굳이! 육수를 내지 않으셔도 되지만 열심히하는척 해보려 육수 준비했습니다 :) 하하
일단 육수를 팔팔~ 먼저 끓여주시구요!
김치와 대파 청양고추(선택재료) 오뎅 미리 다 썰어서 준비해두시면되용!
끓으면 제일먼저 김치를 투하할거에요
재료도 엄청 간단하죠?
오뎅같은 경우는 마트에서 대량으로 미리사놔요
오뎅볶음을 하거나 볶음밥에 오뎅을 잘게 썰어넣어도 맛있구요
김치오뎅탕 말고 맑은 국물에 오뎅탕을 끓여도 맛있구요^^
대량으로 사놓고 여러종류의 오뎅을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필요할때 그때그때 한봉다리씩 꺼내서 먹어요
김치를 넣고 매콤한 고춧가루 한 스푼!
일반 고춧가루 쓰셔도 되구요^^ 백수는 워낙 매콤한걸 좋아라해서
매콤고춧가루를 미리 준비해뒀어용
김치가 익을 때 까지 열심히 팔팔 끓여줍니다 :)
어느정도 김치가 익었다 싶으면 썰어둔 오뎅 투척!
벌써 비쥬얼이 그럴듯하죠?ㅎㅎ
이제 간을 맞출거에용
다진마늘이랑 멸치액젓으로만 간을할건데요
제가 사용한 멸치액젓은 그냥 마트에 파는 거에요^^
전문 액젓이아니라서 진하지 않기때문에 요리할때 써도
너무비리지 않고 괜찮더라구용
액젓 없으신 분들 국간장 사용하셔도 됩니당 '-'/
저는 액젓 3스푼 넣어서 간을 맞췄어요^^
본인이 준비한 육수와 오뎅의 양에 따라 조금 더 들어가도 덜 들어가도 되구요
끓이면서 간보시면되용!
마무리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팔팔 다시한번 끓여주시면 끝 :)
부침가루 살짜 묻혀서 구워낸 고등어구이랑 현미밥!
그리고 후딱 끓여낸 김치오뎅탕
혼자 먹어도 예쁘게 먹고싶은 백수의 마음입니다.....^^
첫 포스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