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추천 솔직후기 뷰티/직접써본 기초케어

모공케어를 위한 살랑드파리 앰플 드 스텔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8. 17. 18:51

 

 

여름이라 축~ 축 늘어지는 모공을 조금이라도 탄력 있게 가꾸고 싶어서 모공 케어를 위한 살랑드파리 앰플 드 스텔라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름부터 너무 거창해서... 기대가 됩니다만...ㅋㅋㅋㅋ이름 외우기 어렵겠네요..

모공 케어는 4계절 내내 필수로 같이 해줘야 여름에 축축 처지지 않고 그나마 탄력 있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피부가 늘어지면서 예전에는 쫘악 찢어졌던 눈꼬리도 어느새 인상이 순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 걸 보면 아.. 나이가 들었구나 실감하기도 하고 프라이머 없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나갔을 때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고 나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모공에 끼여있음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너무 서글프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피부에 하나라도 더! 투자하자는 마음으로 구매한 살랑드파리 앰플 드 스텔라.

 

35ml이고 미백, 주름 2중 기능성 제품이에요.

저는 얼굴 전체적으로 바르기보다는 피지 분비가 많은 코, 턱, 이마 위주로 발라주고 있어요.

공식 홈페이지의 원가는 30ml에 59,800원. 사실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후기가 너무 좋다 보니 저도 구매해봤습니다...ㅠㅠ

 

 

용기부터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는 살랑드파리 앰플 드 스텔라.

보기에도 청량해 보이는 색감이 모공을 금방이라도 줄여줄 것 같네요.

각 시리즈의 앰플의 기능들이 실제로 나타나는지 공인 임상 기관에서 인체테스트를 하여, 실제로 기능이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을 때 제품을 출시한다는 살랑드파리.

원래 인체 테스트를 거친 제품은 가격이 조금 센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역시 살랑드파리도 인체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었네요. 더욱더 믿고 사용할 수 있겠죠?

 

모공 앰플이라고 하여 너무 가볍거나 묽지 않고 적당한 점도가 느껴지는 제형이었어요.

 

 

스포이트 타입으로 되어있어 양 조절이 쉽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했어요. 

손등에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주르륵 흘러내리는 물 제형의 앰플이 아닌 쫀쫀한 감의 살랑드파리 앰플 드 스텔라.

 

펴 바르고 나면 흡수가 굉장히 빠르고 점도가 있는 제형의 앰플임에 비해 사용감은 무겁지 않고 가볍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모공 앰플로 나온 거라 산뜻하고 흡수가 잘 되도록 만들어진 듯? 산뜻한 제형이라기 보단 쫀쫀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에요. 아직 한통도 다 안 써봐서 모공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모르겠지만, 예민한 제 피부에 별 트러블 없이 아주 잘 맞았어요. 너무 가볍지도 않아서 사용하였을 때 당기거나 건조한 느낌이 없어서 일단 만족!!

나이와 함께 늘어지는 모공! 살랑드파리 앰플 드 스텔라와 함께 합시다>_<